[서울] 오세훈 자택 주변 우리공화당 시위...인근 주민 '몸살' / YTN

2023-02-23 20

오세훈 서울시장이 거주하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 자택 인근 주민들이 때아닌 시위로 소음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우리공화당이 지난 2019년 박원순 전 서울시장 재임 당시 이뤄진 광화문광장 행정대집행 등에 반발해 제기한 행정소송과 관련해 현 시장인 오세훈 시장이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며 일주일 넘게 시위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신선종 미디어콘텐츠수석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확성기를 동원한 소음 시위는 오전, 오후, 주말까지 이어지고 있어 주민들은 큰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며 우리공화당을 향해 이웃을 볼모로 삼지 말라고 비판했습니다.

시는 우리공화당이 시장 이웃을 볼모 삼아 극심한 소음시위를 계속해도 달라질 것은 전혀 없다며 법과 원칙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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